가정의 근간인 '효'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가천문화재단이 23회째 이어오는 '심청효행상' 수상자 16명이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총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가운데 심청효행상 대상은 뇌종양 수술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전북 남원 서진여고의 정하연 학생이 수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문화 효부상 대상에는 필리핀 출신의 블라서바바라자이데 씨가, 다문화 도우미상 대상에는 사단법인 무지개뜨는언덕이 수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문별 대상자에게는 장학금 1,000만 원,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상금과 함께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 감액 혜택 등도 지원됩니다. <br /> <br />심청효행대상은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지난 1999년 백령도에 심청 동상을 제작해 기증한 것을 계기로 제정됐고, 올해까지 278명의 효녀와 효부를 발굴하며 효심을 격려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기정 (leek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20116170018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